소현쌤 수업은 살롱 수업 때 뵌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방송분장 수업도 한층 더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방송분장은 처음이었지만 여전히 분위기가 부드럽고 유쾌해서 긴장하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민간자격증 연습을해봤는데, 단순히 따라만 하는 게 아니라 각각의 단계에서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셔서 이해가 훨씬 잘 됐고 디테일한 부분과 라인 따는 법을 더욱 꼼꼼히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수업 내내 소현쌤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연습할 수 있었던 게 좋았습니다. 잘 안 되는 부분도 부담 없이 질문할 수 있었고, 쌤이 하나하나 차분하게 알려주셔서 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다음 수업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