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두번째 모의고사 참여 후기입니다! 첫번째 모의고사는 수험생으로 참여했었고, 두번째 모의고사는 심사의원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첫번째 모의고사와 두번째 모의고사 사이에 실기시험을 보러 다녀왔구요! 하지만 그래서 이번 모의고사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있어보며 어떤 점이 실기 때 중요한지, ’A 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도 되겠다‘ 심사위원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등 실기장에서의 융퉁성?(행동 요령?)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 수험생으로 참여했었던 지난 모의고사 역시 모든 진도를 다 나간 상태에서 진행했었지만 실제 실기처럼 세팅하고 연습하는 경험이 많이 부족했고, 숙련도가 부족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 모의고사에 심사위원이 되어 보니 각 과제별 세팅 준비물부터 순서, 틀린 부분 등등 눈에 잘 들어오는 것이 첫번째 모의고사 이후로 많이 배웠구나 느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함께 연습하는 수강생 분과 여러번 강조한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모의고사 입니다! 첫번째 모의고사를 저랑 그 수강생분 딱 두 명이서 봤는데 두 명 모두 모의고사 덕이 크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실기장에 가기 전 연습하면서도 느꼈고 실기장에서 느낀 것처럼, 모의고사에서 실기장처럼 세팅해본 경험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심사위원으로 참여해본 두번째 모의고사도 큰 도움이 되어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른 분들께 이 후기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모의고사 준비해주신 선생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